날이 풀리면서 이제 슬슬 어딘가 돌아다니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. 오랜만에 오이도에 놀러 갔는데 전부 무한리필이더라고요.
그런데 그중 가장 신축인 것 같았고 분점도 있는 곳이 있길래 무한리필이 아니기도 했기에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. 나쁘지 않았기에 한번 추천드리고자 글을 작성해 봅니다.
📍 조개구이집 위치 알아보기
오이도 조개구이 맛집 추천
저는 오이도에 바람을 쐴 겸 일 년에 한 번은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. 집이랑 가까운 위치이기도 하고 해변가를 보면서 걷기에 좋기 때문에 가곤 합니다. 종종 조개구이집을 가긴 하지만 사실은 오이도가 아니어도 충분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긴 합니다. 그러나 오이도에서 바다를 보고 무한리필집이 많고 하다 보니 가성비를 생각하여 먹긴 했습니다.
이번에 방문한 곳은 조개92라는 가게입니다. 분점도 바로 옆에 위치하고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, 항상 무한리필을 먹다가 그냥 방문해 본 가게였고, 무한리필이 아니기도 했습니다. 오랜만에 본 음식만 나오는 식사를 해보자고 방문하게 됐습니다.
오이도 조개구이집 어떤가
저는 우선 치즈가리비 단품을 주문했습니다.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, 딱 먹고 싶은 음식만 적당히 먹어보고자 주문하게 됐습니다. 무한리필이면 억지로 더 먹게 됐는데 적당량에 맛있게 치즈가비리 만의 맛을 느껴봤습니다. 오히려 치즈를 추가해 먹을 수 있게 더 나오기도 합니다. 그리고 밑 반찬은 간단하게 크림, 토마토 파스타가 나왔고, 콘치즈랑 치즈토핑이 나왔고, 치즈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만족했습니다.
그 외 사이드 음식
뭔가 다양하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. 그러나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았습니다. 그러나 제가 시킨 치즈가리비 소자에, 해물칼국수 하나 시키면 딱 적당히 먹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. 매콤 해물 칼국수를 시켰는데 약간 소스가 매콤한데 떡볶이 베이스인 것 같았습니다. 달달하면서 칼칼한 딱 취향저격 칼국수 였습니다. 나쁘지않으나 꼭 드세요!라고 까진 추천하진 않겠습니다. 그냥 국물이 칼칼하니 좋은 정도였습니다. 맛있게 먹었습니다.